장봉환법률사무소

음주사고 후 도주, 법원이 운전 당시 수치를 다시 판단하고 집행유예 선고

담당 변호사 · 장봉환작성일

검사가 제시한 음주수치가 그대로 인정되지 않으면 음주사고·도주 책임도 달라지나요?

수치에 관한 판단과 사고·도주 책임은 구분해야 합니다. 이 사건에서 법원은 운전 당시 수치를 0.170%로 단정할 증거가 부족하다고 보고 0.080% 이상으로 수정했습니다. 그렇지만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음주운전의 유죄를 인정했고, 합의 등을 참작해 징역 1년 6개월·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사건의 결과

징역 1년 6개월·집행유예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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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 사건의 시작

추돌 뒤 현장을 떠났고 운전 당시 수치도 문제 됐습니다

의뢰인은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 신호대기 중인 차량을 추돌했습니다. 피해자를 구호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않고 현장을 떠났고, 운전을 마친 뒤 추가로 술을 마셨습니다.

이 때문에 나중에 측정된 수치를 곧바로 운전 당시 수치로 볼 수 있는지가 문제 됐습니다. 의뢰인은 공소사실을 인정했지만, 법원은 검사가 제시한 수치의 산정 근거를 별도로 살폈습니다.

02 / 변호사의 역할

음주수치의 증명과 사고 이후의 책임을 어떻게 나누어 봤을까요?

이 사건에는 서로 다른 확인 지점이 있었습니다. 운전 당시 수치가 증명되는지, 그리고 이미 발생한 사고와 도주를 어떻게 평가할지였습니다.

인정할 수 있는 음주수치의 범위를 법원이 다시 정했습니다

검사는 운전 이후 추가 음주를 반영해 운전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를 0.170%로 산정했습니다.

다툼의 핵심

측정된 수치와 실제 운전 당시 수치는 같은 시점의 정보가 아니었습니다. 사용한 자료와 계산의 전제를 구분해 해당 수치가 증거로 뒷받침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법원은 이렇게 판단했습니다

법원은 수치 계산에 적용된 전제를 다시 검토한 결과, 제출된 증거만으로 운전 당시 0.170%였다고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다만 0.080% 이상이라는 사실은 인정할 수 있다고 봤습니다. 이에 방어권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법원 스스로 범죄사실의 수치를 수정했습니다.

직권 판단:
이 사건에서는 법원이 증거를 검토해 스스로 음주수치를 수정했다는 뜻입니다.

수치가 수정돼도 사고와 도주의 위험성은 별도로 평가됐습니다

의뢰인은 운전 중 두 건의 사고를 일으켰고 피해자를 구호하지 않은 채 도주했습니다. 이전 음주운전 벌금 전력도 있었습니다.

다툼의 핵심

수치가 달라졌다는 사실만으로 사건을 설명하면 실제 사고와 이후 행동을 빠뜨리게 됩니다. 피해 정도, 합의 여부, 범행 인정과 반성, 이전 처벌의 종류를 각각 확인해 유리한 사정과 불리한 사정을 함께 정리해야 했습니다.

법원은 이렇게 판단했습니다

법원은 사고를 내고도 필요한 조치 없이 도주한 점, 운전의 위험성과 반복 전력을 무겁게 봤습니다. 반면 범행 인정과 반성, 비교적 중하지 않은 상해, 피해자와의 합의 및 처벌불원 의사, 벌금형을 초과하는 전력이 없는 점을 유리하게 고려해 형의 집행을 유예했습니다.

03 / 다툼이 이어진 결과

징역 1년 6개월·집행유예 3년

법원은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음주운전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의 집행을 3년간 유예하고 사회봉사 80시간과 준법운전강의 40시간을 명했습니다. 음주수치는 법원이 직권으로 수정했지만, 그 때문에 음주운전이나 도주 혐의가 무죄가 된 것은 아닙니다.

판결문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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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봉환 변호사

    이 사건 담당 변호사

    장봉환대표 변호사

04 / 내 상황에 비추어 보기

측정 자료와 사고 경위를 구분해 확인해 보세요

  • 운전 시각과 측정 시각, 그 사이의 경위가 자료로 확인되나요?
  • 공소장에 적힌 수치는 어떤 자료와 판단을 거쳐 산정됐나요?
  • 수치 문제와 별개로 사고 후 조치와 피해 회복 상황은 어떠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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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장에 적힌 수치와 실제 경위를 함께 확인하겠습니다

음주사고와 도주가 함께 문제 됐다면 수치 하나로 결과를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현재 받은 서류와 사고·측정 경위를 알려주세요. 사실관계와 피해 회복 상황을 나누어 검토할 자료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가지고 계신 자료가 있다면

  • · 공소장·음주측정 관련 자료 — 주장된 수치와 산정 근거 확인
  • · 블랙박스·사고 조사 자료 — 사고 및 현장 이탈 경위 확인
  • · 진단·합의 관련 자료 — 피해 정도와 회복 상황 확인

자료 전체를 미리 준비해야만 문의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민감한 자료는 전달 방법을 안내받은 뒤 보내주세요.

055-601-0114 · 방문은 예약 후 안내
창원시 성산구 동산로 220번길 23, 5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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