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봉환법률사무소

고의 사고라며 다툰 후유장해 보험금, 항소심에서 1억5천만원대 인정

담당 변호사 · 장봉환·이경훈작성일

본인의 행동으로 다쳤다는 이유만으로 후유장해 보험금을 받을 수 없을까요?

이 사건에서는 사고 당시 자유롭게 의사를 결정할 수 있는 상태였는지가 중요했습니다. 항소심은 보험사의 고의 면책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다만 실손 담보의 공제 등을 반영해 보험금·보험료 반환금 등 합계 153,599,290원을 인정했고, 총액은 1심보다 줄었습니다.

이 사건의 결과

보험금·반환금 등 합계 153,599,290원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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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 사건의 시작

큰 장해가 남은 뒤에도, 사고 원인과 보장 범위를 다퉈야 했습니다

정신질환으로 치료받던 피보험자에게 중대한 장해가 남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보험수익자는 보험계약에 따른 급여를 청구했지만, 보험사는 고의로 일으킨 사고라는 면책 사유 등을 들어 지급 책임을 다퉜습니다.

소송은 1심에서 끝나지 않고 항소심으로 이어졌습니다. 사고 당시의 의사결정 상태뿐 아니라 개별 담보가 보장하는 금액과 이미 환급받은 의료비의 처리도 판단 대상이 됐습니다.

02 / 변호사의 역할

고의 면책과 실제 지급액, 무엇을 나누어 검토했을까요?

보험사가 지급하지 않아도 되는지와, 지급해야 한다면 얼마인지는 서로 다른 문제입니다. 이 사건의 핵심도 두 판단을 구분하는 데 있었습니다.

행동의 외형보다 사고 당시의 의사결정 상태가 중요했습니다

보험사는 피보험자의 행동을 이유로 고의 면책을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본인의 행동이 있었다는 사실만으로 사고 당시 정상적으로 판단하고 선택할 수 있었다고 단정할 수 있는지는 별도로 검토해야 했습니다.

다툼의 핵심

이 쟁점에서는 진단명 하나를 제시하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치료 과정에서 증상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사고 무렵 상태를 보여주는 기록이 무엇인지 연결해 약관상 면책 판단에 필요한 사실을 구체화해야 합니다.

법원은 이렇게 판단했습니다

항소심은 치료 경과와 사고 당시 상태에 관한 여러 사정을 종합했습니다. 특히 치료 중 호전과 이후 악화의 경과 등을 살펴, 자유로운 의사결정을 할 수 없는 상태에서 사고가 발생했다는 판단을 유지했습니다. 정신질환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결론을 낸 것은 아닙니다.

면책:
보험사고가 발생했더라도 약관상 사유에 따라 보험사가 지급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이 사건에서는 고의 사고에 해당하는지가 쟁점이었습니다.

불리한 감정 의견이 있어도, 그 한 문장으로 검토가 끝나지는 않았습니다

진료기록 감정에는 사고 당시 자유로운 의사결정을 할 수 없었다고 보기 어렵다는 취지의 의견도 있었습니다. 보험금 청구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자료였습니다.

다툼의 핵심

감정의 결론만 떼어 읽기보다 그 전제와 유보 의견을 함께 살필 필요가 있었습니다. 감정이 어떤 가능성을 배제했는지, 다른 진료기록과 함께 읽을 때에도 같은 결론인지가 법적 검토의 대상이 됐습니다.

법원은 이렇게 판단했습니다

법원은 감정의가 사고 당시 충동적·돌발적인 상태 악화 가능성까지 배제하지는 않았다는 점을 보았습니다. 진료기록과 다른 정황도 함께 고려해, 감정 결과의 일부 표현만으로 기존 판단을 뒤집을 수는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지급 책임을 인정받아도, 실손 공제는 따로 계산했습니다

보험사는 건강보험공단에서 환급받은 의료비는 실손 담보에서 다시 지급할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고의 면책과 별개로 실제 부담한 의료비가 얼마인지가 문제였습니다.

다툼의 핵심

담보별 지급 요건과 금액을 구분해야 했습니다. 의료비 영수증의 총액을 그대로 청구액으로 볼 것이 아니라, 본인부담상한제 환급 내역과 해당 실손 특약의 보장 범위를 맞추어 검토하는 과정이 필요했습니다.

법원은 이렇게 판단했습니다

항소심은 해당 특약이 피보험자가 부담하는 의료비를 보장한다고 보았습니다. 사후환급금 34,229,800원은 실제로 부담하지 않는 부분으로 판단해, 이 담보의 인정액에서 제외했습니다. 보험사의 모든 주장이 배척된 것은 아니며, 이 공제는 총 지급액을 정하는 데 반영됐습니다.

본인부담상한제: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본인부담금이 정해진 상한을 넘으면 초과액을 공단이 부담하는 제도입니다. 이 사건에서는 사후 환급받은 금액이 실손 보장 대상인지 다퉜습니다.

03 / 다툼이 이어진 결과

보험금·반환금 등 합계 153,599,290원 인정

항소심은 보험금과 보험료 반환금 등을 합해 153,599,290원 및 항목별 지연손해금 지급을 명했습니다. 고의 면책 주장은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실손 공제 등을 반영하면서 1심의 179,968,321원보다 총액이 줄었습니다. 나머지 청구는 기각했습니다.

판결문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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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봉환 변호사

    이 사건 담당 변호사

    장봉환대표 변호사

  • 이경훈 변호사

    이 사건 담당 변호사

    이경훈변호사

04 / 내 상황에 비추어 보기

지급 거절 사유와 공제 내역을 따로 확인해 보세요

  • 고의 사고라는 설명을 들으셨다면, 보험사가 근거로 삼은 사실과 사고 당시 상태를 보여주는 진료기록을 구분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 감정 의견이 불리하게 보이더라도 결론의 전제와 전체 치료 경과가 어떻게 연결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일부 보험금만 지급된 상황이라면 면책 때문인지, 담보별 한도나 의료비 공제 때문인지부터 구분해 보세요.

창원·경남 보험분쟁 상담

보험사가 지급하지 않겠다고 한 이유부터 알려주세요

창원·경남에서 후유장해 보험금 문제로 고민하고 계신가요? 거절 안내를 받았는지, 일부만 지급됐는지, 이미 소송 중인지부터 전화나 카카오톡으로 알려주세요. 쟁점을 미리 법률용어로 정리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가지고 계신 자료가 있다면

  • · 지급 거절·산정 안내 — 면책 사유와 공제 항목을 확인합니다.
  • · 보험증권·약관 — 청구할 수 있는 담보와 지급 조건을 구분합니다.
  • · 진료기록·감정서 — 사고 당시 상태와 치료 경과의 연결을 살펴봅니다.
  • · 의료비·환급 내역 — 실제 부담액과 공제 범위를 확인합니다.

자료 전체를 미리 준비해야만 문의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민감한 자료는 전달 방법을 안내받은 뒤 보내주세요.

055-601-0114 · 방문은 예약 후 안내
창원시 성산구 동산로 220번길 23, 5층

당사자와 가족의 식별정보 및 구체적인 사고 장면을 생략했습니다. 결과는 해당 사건에 한하며, 다른 사건의 결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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